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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머드축제 아이돌그룹 총출동 개막쇼…22일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가 13일부터 22까지 열린다. 지난해 보령머드축제를 찾아 진흙 향연을 즐기고 있는 외국인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진흙의 향연’ 보령머드축제가 1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보령시는 이날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를 슬로건과 함께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시작으로 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머드샷 분출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본격적인 머드축제 개막 축하쇼 공연은 주말인 내일(14일) 시민화합 한마당과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축하공연은 아리랑TV가 주관하는 ‘K팝 슈퍼콘서트’로 다이내믹듀오, 장재인, 에디킴, ACE, VIXX LR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후 10시부터는 머드광장 해변 앞 해상에서 화려한 불꽃 판타지 쇼가 연출된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머드풋살, 요트체험, 머드런(갯벌장애물마라톤대회), 머드 스트릿(차 없는 거리를 활용한 거리형 머드체험), 해양워터파크 챌린지 등 6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대형머드탕, 머드슈퍼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체험시설과 머드셀프마사지, 컬러 머드체험, 머드캐릭터와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보령머드축제 개장식에는 김동일 보령시 시장과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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