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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열 의원, 서울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시의회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ㆍ동작3)이 서울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10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10대 의회는 촛불혁명의 지속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을 차지했지만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라는 뜻”이라며 “10대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서울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보다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지방분권과 효율적 지방자치를 위한 국민적 염원이 크고, 문재인 정부의 비전이 확고한 만큼 10대 서울시의회가 명실상부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동료 의원, 그리고 서울시민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제8,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3선 의원에 당선됐다. 편집위원회 위원장, 교통위원회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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