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IDEN) 2018' 행사에 글로벌 광학기업 HOYA의 메디칼 사업부 펜탁스 메디칼이 참여했다.
펜탁스 메디칼 측은 "2016년 한국 정식 지사 창립이래 해당 행사에 첫 단독부스를 마련한 것은 본사가 한국시장에 대해 가지고 있는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IDEN 2018' 행사는 전 세계 내시경 의사들을 대상으로 미국과 일본을 포함하여 글로벌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석학 총 34명을 국내에 초청하여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전 세계 29개국에서 121명의 사전등록자와 국내 744명 이상의 참가등록자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와의 공동 학술대회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전 세계의 소화기내시경학을 전공하는 의사들과 공유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최신지견을 교환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그쉽 소화기 내시경 비디오프로세서 OPTIVISTA와 1983년 세계최초로 기술개발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전 세계에서 깨끗한 내시경 초음파 이미지로 각광 받고 한국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는 초음파 내시경(EUS) 장비 및 새로이 출시한 ESD Knife인 SPLASH M Knife 등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국의 선진화된 소화기 내시경 의료수준을 해외에 전파하자'라는 목적을 가지고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한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의 의료산업과 소화기 내시경 산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의료산업의 발전을 돕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