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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존슨앤드존슨과 바이오 창업기업 ‘협업의 장’ 연다

-12일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공동 개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일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과 함께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Global Innovation Forum with Johnson & Johnson Korea)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얀센과 함께 바이오ㆍ의료 분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연구ㆍ개발ㆍ상업화 과정에서 외부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연구 성과를 내기까지 고비용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바이오ㆍ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오전에는 ‘존슨앤드존슨이 바라본 오픈 이노베이션’, 오후에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통한 스타트업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미국ㆍ중국 상하이ㆍ한국 지사에서 근무하는 존슨앤드존슨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및 모델을 소개한다.

김상춘 신성장산업과장은 “창업기업과 다국적 기업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촉진해 상생할 수 있는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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