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2018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생을 모집하는 대상 학과는 ▲행정학과(행정관리/정책학/사법행정/병원행정 전공) ▲다문화정책학과(다문화정책 전공) ▲지방행정학과(도시행정/환경행정/지방자치 전공) ▲공안∙경찰행정학과(경찰행정/범죄과학수사/경호비서 전공) ▲복지행정학과(사회복지)로 총 5개 학과이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며, 학사과정의 출신학과와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7월 15일(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이후 입학원서와 수험표를 출력해 최종 학교 졸업(예정)증명서, 최종 학교 성적증명서, 경력 또는 재직증명서(해당자만)를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교학지원팀 입학담당자에게 7월 18일(수)까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는 서류전형과 함께 학업 수행능력 및 학과 지원동기와 졸업 후 장래 계획, 학문 및 일반교양에 대한 지식수준 등에 대해 묻는 심층 면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형일은 7일 21일(토)이며, 최종 합격자는 7월 25일(수)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중앙대 행정대학원 재학 및 졸업 시 주어지는 자격 및 혜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학생증 발급과 도서관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공무원의 경우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모든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취득자에게는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복지행정학과 졸업생에게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1급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다문화정책학과 졸업생은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1급 전문인력에 해당하며, 졸업증서와 함께 총장 명의의 다문화사회 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도 수여된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석사과정 신입생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야간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면서 "행정과 관련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2018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