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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쓰레기 봉투 부서실명제’ 실시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구청의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쓰레기 봉투 부서실명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부서실명제 도입에 앞서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조사했다. 쓰레기봉투를 파봉 조사한 결과 봉투 속에는 비닐류, 종이컵, 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자원이 평균 40%가량 혼합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재활용 분리만 잘하면 전체 쓰레기의 40%를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구는 각 부서별로 재활용 분리배출 담당자를 지정한다. 담당자들은 쓰레기봉투에 재활용품 버리지 않기 등 부서 내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이진용 기자/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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