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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16강 대진표 확정…아시아 유일 일본팀 상대는 벨기에
2018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표 ’. FIFA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9일(한국시간)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를 끝으로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 아시아 대륙에서는 일본 팀이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30일부터 4일까지 8강 진출 카드를 놓고 다투게 될 16강 출전 국가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오늘(9일) 오전 주요 포털 실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16강 진출 팀은 유럽 10개, 중남미 5개, 아시아 1개국으로 아프리카는 한 곳도 조별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앞서 일본은 폴란드를 상대로 1대 0으로 패했지만 페어플레이 점수로 인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이름을 올리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16강 토너먼트 대진표를 살펴보면 A조-B조, C조-D조, E조-F조, G조-H조가 한 그룹으로 묶이게 된다. 각 조 1위 팀이 그룹 내 다른 조 2위 팀과 맞대결을 펼친다.

16강전 첫 경기는 오는 30일 밤 11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어 내달 1일 새벽 3시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맞붙으며 개최국 러시아는 스페인과 이날 밤 11시에 결전을 치른다. 일본은 벨기에와 3일 새벽 16강전을 치른다.

8강 진출 팀이 확정되고 나면 7월 6일(금요일) 밤 11시(한국시간) 첫 번째 경기에 이어 8일까지 4강행 진출 팀을 가린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은 15일 자정 치러지며 한 달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러시아 월드컵 16강 일정(한국시간)]

▶프랑스-아르헨티나 (6월 30일 밤 11시) ▶우루과이-포르투갈 (7월 1일 새벽 3시) ▶스페인-러시아 (7월 1일 밤 11시) ▶크로아티아-덴마크 (7월 2일 새벽 3시) ▶브라질-멕시코 (7월 2일 밤 11시) ▶벨기에-일본 (7월 3일 새벽 3시) ▶스웨덴-스위스 (7월 3일 밤 11시) ▶콜롬비아-잉글랜드 (7월 4일 새벽 3시)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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