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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자녀에 ‘희망의 빛 밝은세상 나눔 프로젝트’ 시동
부산지역 안경 전문 유통업체인 으뜸안경밝은세상(서인식 대표)과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김연순 회장)는 사회 취약계층ㆍ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희망의 빛 밝은세상 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했다.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지역 안경 전문 유통업체인 으뜸안경밝은세상(서인식 대표)과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김연순 회장)는 사회 취약계층ㆍ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희망의 빛 밝은세상 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후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 연말까지 부산 동구 16개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 80명을 추천받아 1200만원어치의 안경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또 이번 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사용할 안경 렌즈를 협찬하기 위해 비젼옵티칼(이진동 대표)도 뜻을 같이했다.

서인식 대표는 “350만 부산시민의 눈 건강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봉사를 시작했다”며 “아이들이 밝은세상을 볼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하는 한편 독거노인복지지원재단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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