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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친구 목조르고 때린 후 성폭행한 현역 특전사
-수차례 때리고 성관계 강요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현역 특전사 군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해 항거불능 상태로 만든 후 성폭행 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애인을 구타한 뒤 성폭행한 병장 A(22) 씨를 강간 및 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연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께 경기도 부천시의 한 모텔에 투숙한 후 성관계를 거부하는 애인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뒤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폭행과 목조름으로 항거불능 상태가 된 피해자를 수차례 성폭행한 후, 다른 모텔로 이동해 또 다시 성관계를 강요하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의 “피해자 울음소리와 폭행이 이뤄지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저항하는 A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현재 A 씨의 신병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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