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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RI, 부산서 ICT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사업화 유망기술이 대전, 서울에 이어 부산 지역 기업에 소개된다.

이로써 부산지역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제고하고, 연구진이 보유한 연구 결과가 관련 산업 분야에 널리 공유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8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함께하는 2018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특별 세션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과 부산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원스톱 지원제도를 함께 소개한다.

기술설명회에서는 부산지역과 밀접한 ETRI의 바이오, 영상, 해양 ICT 분야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부산지역 기업과 1:1 상담도 진행한다.

소개되는 주요 기술은 ▷얼굴영상 기반 심박신호 측정 기술 ▷딥러닝 기반 휴먼 식별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해상 환경 저전력 장거리 IoT 통신 기술 ▷딥러닝 기반 해양물체 식별 기술 ▷시나리오 기반 인터랙티브 영상 창작기술 등이다.

최연준 ETRI 부산공동연구실장은 “지난해 서울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부산시에서 연구원의 14개 기술 전시 및 상담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63개 기업들이 참석했다”며 “올해도 많은 기업과 ICT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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