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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이인규 미국 주소 포착…“즉각 소환 수사”
[사진=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노무현 시계 사건’을 공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수부장의 소환 조사를 요구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이인규를 즉각 소환해서 수사하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촉구했다.

안 의원은 “(미주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미시USA’의 네티즌들이 결국 이인규 전 대검중수부장을 몇 달 만에 찾아냈다. 미국에서 편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한다. 국민들은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공작 의혹의 진실을 알고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안 의원은 이인규의 미국 거처를 포착했다며 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이인규는 지난해 8월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인규가 변호사로 근무했던 법무법인 ‘바른’ 관계자는 “지난 7월 이인규가 ‘일신상의 사유’로 일을 그만뒀다”라고 밝혔다.

이인규는 2009년 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이른바 ‘논두렁 시계 수수 의혹’을 언론에 흘린 인물로 지목 돼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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