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막 후 11연패에 빠졌던 한국은 중국을 제물 삼아 첫 승리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배구팀이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 VNL 남자부 4주차 13조 3차전 한국 대 중국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이번 대회에 나선 16개국 중 가장 뒤늦게 승전고를 울린 한국은 1승 11패, 승점 5를 쌓으며 탈꼴찌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중국은 10패(2승)째를 당했다. 한국은 중국전 역대 전적에서 47승 32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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