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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반려견에 따른 사회갈등 해소, 취업난에 놓인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제2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성내동 강동리본센터에서 이뤄진다.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클리커 트레이닝’, 애견 미용 등이 주요 과목이다. 이론에 이은 실습과정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동물 훈련사, 동물 매개 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이나 창업 희망자면 참여 가능하다. 구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상담과 실무체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과 자세한 일정 등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분야에 진출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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