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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올해 첫 협동조합 기본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권한대행 오해영)는 오는 20일 구청에서 협동조합 예비 창업자를 위한 ‘2018년 제1차 협동조합 기본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에게 협동조합 가치와 개념을 알려주는 교육 과정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손소영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팀장이 지도한다. 협동조합 이해와 설립과정, 성공사례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직접 일을 하며 궁금했던 점 등에 대한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한편, 협동조합이란 어떤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사람들이 공동 소유ㆍ운영하는 사업체를 말한다. ‘썬키스트’, ‘제스프리’, ‘FC바로셀로나’ 등이 대표적인 협동조합이다.

구 관계자는 “협동조합 예비 창업자의 조합 설립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동조합이 건강하게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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