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제12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에서 오지현, 이정은6, 장하나, 김지현, 조정민(왼쪽부터) 선수가 ‘투표합시다’라는 글자 피켓을 하나씩 들고 6.13 선거 참여 캠페인을 하면서 포토콜에 대신하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장하나는 시즌 3승과 대세 장악을, 조정민은 2주 연속 우승을, 이정은6는 작년 이대회 연장전에서 김지현에게 패한 설욕을, 김지현은 2년 연속 우승을, 올시즌 준우승만 3회인 오지현은 시즌 첫승을 노린다. 

[사진촬영=KLPGA 박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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