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사무엘 다비네트(Samuel Dabinettㆍ사진)가 부임했다고 7일 밝혔다.
호주 출신의 사무엘 다비네트 총지배인은 1998년 호주 하얏트 리젠시 애들레이드 객실부를 시작으로 파크 하얏트 사이공, 파크 하얏트 상하이 등의 호텔에서 객실부를 총괄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또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하얏트에서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클럽 총지배인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지배인으로 호텔 운영을 총괄해왔다.
다비네트 총지배인은 서비스 수준에 중점을 둔 20여년의 경력을 비롯한 호텔 총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다비네트 총지배인은 “파크 하얏트 서울은 한국 호텔 산업의 중심에 있는 진정한 럭셔리 호텔로 알려져 있기에 기대가 남다르다”며 “새로운 총지배인으로서 숙련된 팀과 함께 품격 높은 맞춤형 서비스, 럭셔리한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모든 직원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유쾌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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