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JB(전북)금융지주(회장 김한)는 2018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1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JB금융그룹에 따르면 자회사인 전북은행이 50명, 광주은행이 6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해 91명(전은 38명, 광은 53명)에 비해 채용규모가 늘었다.

채용절차는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規準)’을 준수해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제이비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방은행의 특성상 지역인재 취업을 위해 전체 채용인원의 70% 이상을 호남권 대학졸업자에 할당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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