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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청 30년 공직 최순옥 후보 구의원 도전
-바른미래당 강남구의원 후보 출마 4대 공약 제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30년동안 공직생활을 한 전 도곡2동장인 최순옥<사진>후보가 바른미래당 강남구의원(역삼1ㆍ2동ㆍ논현2동)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후보는 지난달 25일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구민의 뜻을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최 후보는 공약으로 여성 안심 귀갓길 가로등 밝기 개선, 주민 안심 지능형 CCTV 확대 설치, 여성 안심 택시 운영, 강남역 일대 저지대 침수 문제 해결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을 제시했다.

1958년생인 최 후보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지난 1986년부터 올해 1월까지 32년 동안 강남구청에 근무하면서 소비자보호팀장, 가로정비팀장, 도곡2동장, 논현1동장을 거쳤다. 베테랑 공무원 출신으로 강남의 현안에 두루 밝아 지역 발전을 이끌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후보는 “30년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작도 끝도 오직 구민과 함께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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