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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2018 종로구 좋은 간판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강윤)는 종로구의 아름다운 광고물을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조화롭고 품격 있는 간판을 장려하기 위해 ‘2018 종로구 좋은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종로구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종로의 정체성을 확보하며, 수준 높은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좋은 간판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간판을 선정하고 있다.

[제공=종로구]

공모 대상은 종로구 내에 적법하게 설치된 간판 중 도시 경관을 향상시키는 좋은 디자인의 간판, 종로구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한글 중심의 간판이다. 6월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7월13일까지 종로구청 도시디자인과에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chaeyunju@seoul.go.kr) 접수를 하면 된다.

종로구 소재 점포주(간판소유자), 본인 제작 또는 디자인한 간판으로 간판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옥외 광고업자 또는 광고디자이너, 동주민센터에서 발굴 및 추천한 자는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접수시 필요한 서류는 공모 신청서, 사진파일 3매(5x7 사이즈)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도시디자인과 또는 종로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종로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0개 이내의 작품을 선정하고, 10월 중 시상을 한다. 또 좋은 간판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구청 로비와 민원실 등에 전시하고, 종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좋은 간판’을 널리 홍보를 할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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