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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찾아가는 똑똑한 영재밥상’ 교육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강병호)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방과 후 교실’ 7개소를 돌며 ‘똑똑한 영재밥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이 교육은 지역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가르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대문구 ‘똑똑한 영재밥상’ 교육 진행 모습. [제공=동대문구]

이론은 올바른 식습관, 안전한 먹거리 고르는 법 등 과목으로 구성된다. 실습은 다양한 향을 맡고 식품을 분류하는 ‘낯선 향 친숙해지기’, 시향지의 향을 맡고 무슨 재료의 향인지 맞추는 ‘후각왕 찾기’, 향을 맡은 뒤 느낌을 표현하는 ‘나만의 향기 팔레트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먹거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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