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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 새마을금고 강도 범행 7시간만에 대구서 검거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수 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강도가 범행 7시간여만에 검거됐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5일 특수강도 혐의로 A(3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영천시 한 새마을금고 분소에 모자에 마스크를 쓴 채 침입해 흉기로 남녀 직원 2명을 위협한 뒤 현금 2천만원을 가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범행 의심 차량을 발견해 추적에 나서 오후 8시께 대구 집에 숨어있는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훔쳐간 돈 일부를 회수했다”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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