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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푸드, 맥주안주에 딱…‘올반 명란군만두’ 출시
-35g 푸짐한 왕교자…명란마요소스로 감칠맛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명란마요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만두가 탄생했다.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는 ‘올반 명란군만두’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만두 속에 짬뽕 육즙을 넣은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를 선보인 신세계푸드는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만두시장 공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신선한 맛을 위해 고민하던 신세계푸드는 최근 젊은층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의 명란을 좋아한다는 점에 주목해 ‘올반 명란군만두’를 선보인 것이다. 
신세계푸드가 올반 명란군만두를 출시했다.
‘올반 명란군만두’는 만두 1개당 35g의 푸짐한 왕교자 속에 명란, 돼지고기를 넣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또 양배추, 양파, 마늘 등 국내산 신선채소와 가쓰오 풍미를 더한 명란마요소스를 버무려 감칠맛을 풍부하게 살렸다.

1등급 밀가루와 국내산 찹쌀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만두피가 특징이다. 프라이팬에 구워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한 만두피와 톡톡 튀는 만두소의 식감이 잘 어우러진다. 제품은 1~2인 가구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소용량 2입(315g X 2봉) 묶음으로 구성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친숙하면서도 익숙치 않은 조합의 메뉴가 기대 이상의 맛을 선사할때 높은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겨냥해 명란, 돼지고기 등 명품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여름철 맥주 안주 또는 야식 메뉴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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