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XMD, 소호매장에 ‘ERP&POS’ 공급...’소상공인 매장운영 지원’

최근 패션업계는 4천억 원대에 매각된 스타일난다의 성공사례로 활력이 넘친다. 하지만 보세의류, 소호의류매장, 패션 악세서리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매장운영의 관리체계를 갖추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성장유력 아이템을 가지고도 주먹구구식 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패션 ERP 전문기업 엑스엠디(대표 김형근)가 ERP & POS(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개발/보급하면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또한 매장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해 소호매장 전용의 “XMD SOHO ERP”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였다.

“XMD SOHO ERP”는 의류, 잡화 매장의 다양한 카테고리 분류에 따라 제품별 재고관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 또한 매장 내 포스단말기와 연동하여 재고와 함께 판매 및 고객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스템이다.

대기업에서 이용하고 있는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을 골목상권의 옷가게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XMD SOHO ERP”의 활용으로 소상공인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매장 경영이 가능해졌다.

“XMD SOHO ERP”가 소상공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또 다른 이유는 매장별로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영업자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엑스엠디가 오픈한 스타일라운지는 대기업에서나 가능했던 빅데이터 분석으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주문은 물론, 배송과 입고까지 자동 등록되는 기능도 포함을 하고 있다. 의류 매장에 최적화된 이알피 & 포스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XMD’를 이용하면 국내 및 해외 출장 중에도 재고관리 및 매장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면 전 세계 어디서나 접속하여 매장 운영의 현황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외 출장이 잦은 패션, 의류 업계 사업자들에게 편리한 기능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기업 ERP 프로그램에서 패션, 의류업계의 소호사업자에게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적으로 취합해 개발한 것이 “XMD SOHO ERP”다. 관련 사업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현재 수많은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며 “엑스엠디 소호 이알피(XMD SOHO ERP)”는 최저임금 인상, 임대료 인상 등으로 매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장관리를 도와 원가관리 효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엠디는 현재 소상공인에게 패션/의류 ERP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한다는 측면에서 “XMD SOHO ERP” 체험판을 무료 배포 제공 중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