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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수 컨벤션 웨딩홀 “신혼부부를 위한 정부 지원 제도 꼼꼼히 확인하세요”

웨딩 성수기에 들어서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지원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매해 새로운 정책이 추가되거나 달라지고 없어지기도 하는 탓에 꼼꼼히 확인하기 어려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쳐 당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문수 컨벤션 웨딩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정부 지원 제도 중 주목할 만한 사항을 정리해 공개했다.
 
▲1인가구 및 2자녀 가구 전세 지원 확대
근로자와 서민을 위해 낮은 금리로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버팀목 전세대출’의 경우 지원 대상이 단독세대주를 제외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무주택자, 부부합산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인 자로 범위가 확대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 자녀가 3명 이상의 다자녀가구에만 지원하던 버팀목 전세 우대금리를 올 해부터는 연 소득 2천만 원 이하의 두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소형 임대주택 및 공공분양주택 공급
정부에서 올해부터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의 80% 수준인 ‘신혼희망타운’을 향후 5년 동안 7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혼인 기간 7년 이내이거나 예비 신혼부부에게 공급될 예정인 신혼희마아운은 올해 안으로 7만 가구의 입지를 확보하고 내년 중 분양한다.

이 외에도 공공분양주택과 민영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을 2배로 높여 신혼부부가 공공분양주택과 민영주택 특별공급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신혼부부 전용 구입 대출 및 전세 대출
올 1월 신혼부부 전용 구입 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이 새로 출시돼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를 얻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때 더 큰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디딤돌 대출은 부부 합산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0.2%의 우대금리를 지원했지만 새로 출시된 신혼부부 전용 구입대출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부부 합산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의 신혼부부에게 기존 우대금리에 최대 0.35%p 추가 인하된 1.70~2.75% 수준의 금리를 적용한다.

신혼부부 전용 전세대출 또한 기존의 기존 대출한도보다 상승해 수도권 기준 1억 7,000만 원까지 올라가고 대출 비율 또한 기존보다 10%p 증가한 80%까지 확대된다. 금리도 1.6~2.2%에서 1.2~2.1%까지 낮아져 기존 전세 대출보다 높은 대출한도와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수 컨벤션 웨딩홀 관계자는 “매 년 정부에서 새로운 정책이나 지원 제도에 대해 발표를 하는데 남 일처럼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적용될 수 있는 제도를 확인하고 결혼 후 어떤 정책을 활용해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 컨벤션 웨딩은 현재 웨딩홀을 알아보고 있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 잔여타임 이벤트, 홀리데이 이벤트, 쿨 썸머 이벤트, 이브닝&위크데이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웨딩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수 컨벤션 웨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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