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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 수혜자 및 기증자 대상 다학제 통합진료 개시=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장기이식 수혜자 및 기증자를 위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했다. 장기이식 수혜자 및 기증자 대상 다학제 통합진료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이식에 참여하는 여러 교수들의 종합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을 한자리에서 나눌 수 있고, 수혜자와 기증자, 의료진이 종합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수술 후 크고 작은 신체적, 정신적 문제까지도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양철우 장기이식센터장은 “다학제 통합진료를 통하여 의료진들의 상호 의견교환을 통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진료가 이루어지고 수혜자 및 기증자들도 의료진과의 만남을 통하여 신뢰감이 높아질 수 있다.” 고 밝혔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가임력 체크업(check-up) 프로그램 실시=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원장 윤태기)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난임 유발 요인을 미리 체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임력 체크업(check-up)’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가임력 체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은 난소나이를 확인하는 호르몬 검사와 여성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자궁, 골반, 난소 초음파 검사 등으로 최대 10가지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남성은 정자의 수와 운동성, 정액의 양을 평가하는 정액 검사와 성기능 저하의 원인을 찾는 호르몬 검사 등 최대 7가지 항목을 검사할 수 있다.

KMI-옥스퍼드-연세대, 국제공동연구 진행=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와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음주, 흡연 등을 조사함으로써 미래 건강예측모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KMI와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07년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옥스퍼드대학교의 참여로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건강의학팀/@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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