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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장학금
-범죄 피해 한부모가정 학생 6명 지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 김영모 상무는 서부영업본부를 찾은 구재홍 이사장과 이한종 사무처장에게 장학금 지원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300만원은 범죄 피해를 입은 한 부모가정 학생 6명의 학비로 지원된다.

김영모 상무는 “범죄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아픈 상처가 빨리 아물기를 바라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장학금을 지원 받은 학생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김영모 상무(사진 오른쪽)가 구재홍 이사장(사진 왼쪽)과 이한종 사무처장에게 장학금 지원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진주시, 사천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뜻을 같이하는 법무부 산하 공익법인 단체로 지역의 기업가, 법조계, 의료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 21일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는 울산경남지역 우수 학생 220명에게 총 2억2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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