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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기념관,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전쟁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호국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6일 현충일에는 전국 유치원생, 초등학생 대상으로 ‘나라사랑 평화사랑 글짓기 그림대회’가 열린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교육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국가보훈처장상, 전쟁기념관장상 등 100여명의 입상자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기념관 내 전시실에서 한 달간 전시된다.


5일에는 ‘COLT 1911’ 전시회를 개막한다. 역사 속 콜트(Colt) 권총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관련 유물 40여점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내는 특별한 전시로, 8월26일까지 계속된다.

매주 금요일과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국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행사가 열린다.

기념관 앞 평화광장 개선 공사 후 재개되는 행사로, 관람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진 광장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에는 전통의장대 무예시범, 3군 의장대 통합동작시범 등이 선보인다. 행사 후에는 의장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매 주말에는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옥외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하루 2시간씩 무료로 진행된다.

전쟁기념관 야외에 전시된 대형 장비들과 조형물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적합하다. 3층 시네마 영상관에서는 매일 오후 2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무료 상영한다.

22일에는 ‘명사특강’이 진행된다.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환경과 우리의 안보현실(문성묵 박사)’, ‘끝나지 않은 전쟁, 끝나야할 전쟁(박태균 박사)’ 등의 주제로 각각 90분간 진행된다.

23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전용사에게 감사 편지쓰기’, ‘나라사랑 음악회’ 등 6.25 호국문화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박물관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7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6.25 전쟁 이야기, 초등학생 가족 대상으로 ‘우리는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프렌즈에요-무예편’, ‘자랑스런 대한민국-6.25 전쟁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련 사항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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