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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초코파이 선물세트 11만개 軍훈련병에 전달
-국방부, 오리온 논산훈련소서 초코파이 전달식
-향후 10년간 초코파이 후원…올해 11만 세트 전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오리온그룹은 올해 안에 군 훈련병들에게 11만개의 초코파이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국방부는 29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오리온 초코파이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군인과 초코파이 [사진=오리온 블로그]

국방부는 지난 2월 오리온과 장병 복지 및 취업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오리온은 향후 10년간 매년 육해공군 전 군에 입소하는 훈련병들에게 초코파이 선물세트를 후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이경재 오리온 사장, 구재서 육군훈련소장 등이 참석했다.

훈련병들에게 제공되는 초코파이 선물세트는 연말까지 총 11만개가 전달된다.

선물세트는 훈련소 퇴소 전날 행사인 ‘환송의 밤’ 때 제공된다.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훈련병들에게 오리온의 선물은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리온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신입사원 공채에서 전역예정장교를 채용하는 등 취업지원활동도 한다.

올해 후반기에는 고양 오리온스 농구단 홈경기에 장병들을 초청하고 농구공 1000개를 후원할 계획이다.

오리온 자회사인 쇼박스 영화 콘텐츠도 장병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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