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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교실’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양천구는 60세 이상 치매어르신과 경도인지장애ㆍ정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강화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까지 상반기 기억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제공=양천구]

기억교실에서는 작업, 운동, 음악, 원예, 미술, 회상치료, 컴퓨터인지재활, 악기연주(리코더), 일상생활훈련 등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뇌기능 활성화를 위해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다양한 맞춤별 두뇌 건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기억교실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기억키움교실’, 고위험(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기억채움교실’, 정상 어르신을 위한 ‘기억세움교실’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월보건지소(남부순환로 407) 4층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하반기 기억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하거나 신월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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