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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문화원 어학원 마이클래스(myClass) 잠실센터, 개원 1주년 맞아
‘제임스 후퍼’의 토크콘서트 및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이 오는 6월 1일 성인 어학원 마이클래스(myClass) 잠실 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잠실에서 영국을 만난다는 컨셉을 중심으로 '잠시영국마실'을 테마로 한 가지각색의 이벤트들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한 달간 펼쳐질 예정이다.
 
6월 1일, 1주년 기념행사 당일에는 <비정상회담> 및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영국 남자 제임스 후퍼(James Hooper)가 토크콘서트에서 ‘Philosophy of adventure’라는 주제로 그의 끊임없는 인생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저녁 7시부터 열리며, 영국에 대해 관심 있는 참가자들을 위하여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해당 행사는 영국문화원 재학생 대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영국 문화와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 이벤트를 준비하여 주최 측에서 준비한 선물과 핑거푸드 등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잠실 센터 1주년 기념으로 전문 영어 교사 자격인 케임브리지 대학 CELTA 또는 런던 트리니티 대학 CertTESOL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의 강의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이 오픈 클래스(myOPENclass)를 통해 영국문화원 커리큘럼이 궁금했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강의는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예약 신청을 받는다. 영국문화원 잠실센터장 그레이엄 해리스(Graham Harris)는 "평소 영국문화원의 커리큘럼에 관심 있던 비 수강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의 차(tea) 문화와 테이블 매너를 배워볼 수 있는 이색 체험도 제공된다. 소셜 프로그램 마이클럽(myClub)에서는 본 이벤트를 맞아 특별히 진행하는 '애프터눈 티타임'을 수강생이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애프터눈 티타임은 6월 5일 및 7일에 양 일간 진행되며, 이 체험 클래스 또한 선착순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잠실 센터 1주년 기념 행사에 이어, 영국문화원 전 센터에서는 6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 및 영국문화원 기념 우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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