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잉은 20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김민하가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사진=OSEN] |
호잉은 지난 19일 잠실 LG전 1회 초 2사 2루 첫 타석에서 LG 선발 헨리 소사의 153㎞ 직구에 왼 무릎 근처를 맞았다. 호잉은 곧바로 1루로 뛰어나가 소사에게 ‘괜찮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호잉이니까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대개 그 정도에 몸에 맞으면 끝까지 뛰기 싶지 않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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