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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찾아가는 공유경제 아카데미’ 운영
-선착순 5곳 학교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종수)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돌며 ‘찾아가는 공유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유경제란 개인 물건이나 지식, 경험 등을 다른 사람들과 나눠쓰는 활동을 말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공유경제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여줄 계획이다.

교육은 공유경제의 기본 개념, 공유경제의 장단점을 설명한 후 발표와 토론시간을 갖는 식으로 펼쳐진다.


이어 세계 30곳 공유기업이 하는 일을 알 수 있는 ‘공유젠가’, 기업과 로고를 맞춰보며 공유기업을 기억하는 ‘공유매칭 카드게임’ 등 활동도 마련된다.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공유경제 책을 만드는 시간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는 오는 25일까지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곳 학교를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공유경제는 사회적, 환경적으로도 가치있는 활동”이라며 “다양한 공유사업으로 공유경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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