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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안전체험교육관 활성화’ 온라인 토론
-6월말까지 사이버 정책토론방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송파구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재개관에 따른 활성화방안’에 대해 구민의 의견을 듣는 사이버 정책토론방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재개관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을 활용해 구민 모두 안전지식을 익히고 안전습관을 생활화해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제공=송파구]

정책토론은 송파구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홈페이지 가입 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토론은 5,6월 두달 간 구청 홈페이지 정책토론방 게시판(홈페이지 구민참여→사이버 정책토론방→토론참여)에서 진행되며, 토론방의 ‘우수제안’을 10명 이내로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송파구는 지역현안 및 정책이슈에 대해 주민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사이버 정책토론방을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문정컬쳐밸리 활성화 방안,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송파구 만들기 등 현재 이슈가 되는 문제나 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개월마다 새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54개의 주제로 약 7179건의 의견을 제안받았다. 이 가운데 487건의 우수의견을 선정해 시상하고, 정책에 반영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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