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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자동차 1000대 판매시 1대씩 기증”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쉐보레는 5월부터 자동차 1000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박남춘 국회 의원, 정유섭 국회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다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버 기브 업’ 캠페인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1호차인 쉐보레 스파크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윤덕희씨 가족(인천시 거주)에게 전달됐다.

윤 씨는 “거동이 불편한 아이를 데리고 병원이나 학교를 오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왔는데, 이제는 스파크로 편하게 이동하고, 자립을 위해 스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파하는 쉐보레가 한국에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리 엥글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긴 여정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각오로 다시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쉐보레가 한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허 카젬 사장은 “그동안 쉐보레를 믿고 사랑해 준 고객과 지역 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쉐보레는 오랫동안 고객 곁에서 함께 하는 한편, 이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포함,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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