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한국IR협의회(회장 김원대)와 공동으로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18년 상반기 코넥스 상장기업 맞춤형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IR은 거래소 서울사옥 본과1층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서비스, 화학ㆍ섬유, 음식료, 자동차, 금속, 전기전자 등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개 신규 상장사와 41개 기존 상장사 등 총 50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개인투자자 등 약 10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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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상반기 코넥스 상장기업 맞춤형 IR 일정 [자료=한국거래소] |
이번 IR은 그룹미팅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IR 행사를 통해 코넥스 상장기업의 정보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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