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송파에서 대한민국의 흔들리는 모습을 바로 잡겠다”며 이같이밝혔다.
그는 또 “개인의 삶을 자기 뜻대로 선택하고 살 수 있는 자유, 노력하면 기회의 사다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 성과를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건전한 사회가 우리가 지키려는 사회”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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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도 개소식에 참석해 “송파에서 압승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힘을 보탰다.
홍 대표는 “배현진 후보를 데려오면 무조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강효상 비서실장을 시켜 네번을 찾아가 모셨다”며 “데려와보니 속이 꽉 차고 똑똑하고 소신이 있다. 앞으로 큰 인물이 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장, 홍문표 사무총장, 나경원·이종구·박인숙·이은재 등 서울 지역구 의원과 박대출·이현재·성일종·전희경·김순례·강효상 등 의원이 참석했다. 김장겸 전 MBC 사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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