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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도 남편은 2세 연하 회사원…엄마된다
이미도, 요리도 수준급
이미도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이미도가 엄마가 된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미도는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를 시작하고 알게 됐다”면서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을 알린다”며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손 꼭 잡고’ 팀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보려고 한다. 자주 소식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미도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했다. 10년 정도 작은 역할로 출연, 점점 신스틸러로 자리를 잡았다. 강한 인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2016년  두 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 이미도는 요리연구가인 어머니를 닮은 요리 솜씨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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