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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음악 소풍’…서울 양재 시민의 숲서 음악회 즐겨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4차례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4차례 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봄 음악 소풍’이란 콘셉트를 갖는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젊은 음악가의 연주로 진행된다.

12일은 ‘연어초밥’과 ‘신길역로망스’, 19일은 ‘베니줄리’와 ‘뮤럽’, 다음 달 2일은 ‘피그말리온’과 ‘크림 파스타’, 같은 달 9일은 ‘프렌드양’과 ‘국밥’이 꾸밀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손글씨 쓰기, 천연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들어선다.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출연진 등 정보는 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태 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의 숲은 울창한 숲이 있어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을 주는 곳”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감성 충만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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