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감동사례를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 대회의 주제는 ‘영등포구 지역사회 변화와 감동이 있는 자원봉사 활동 이야기’다. 사례 발표자는 5분간 장당 15초씩 모두 20장 슬라이드로 주제를 전달해야 한다. 발표자는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며, 개인과 봉사단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지역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내려받으면 된다. 접수는 전자우편(ydp1365@daum.net)으로 한다.
최종 발표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통보된다. 선정된 10개팀은 대회 당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사례를 발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는 청중평가단으로 나설 성인과 청소년도 모집한다.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전자우편(ydp1365@daum.net)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200명이다. 이들 평가단은 전문가 심사 평가단과 함께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4팀을 뽑는다. 우수 팀은 최대 15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봉사 감동사연을 공유하면 나눔문화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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