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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폭스바겐, 中에 19조원 투자…전체 투자의 절반
급성장하는 中 전기차 시장 겨냥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중국의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에 150억유로(약 19조4251억원)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미국의 중국어신문인 다지위안은 독일 언론을 인용해 중국의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폭스바겐은 기존의 투자 계획을 바꿔 중국에 2022년까지 150억유로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중국 내 3개 합작사와 첨단 차종을 생산한다고 전했다. 

[사진=제팡르바오]

또 중국 합작사와 생산한 첫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가 올 하반기에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킴 하이츠만 중국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미래 자동차는 전기차, 스마트기술과 연계된 자동차 등을 말한다”면서 “모빌리티가 폭스바겐의 새로운 업무 영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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