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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 제32회 주왕산수달래축제 ‘성료’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제32회 주왕산수달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8~29일 양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주왕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억만년 지질공원 위에 피는 봄’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달래 꽃줄엮기경연대회 모습 [사진제공=청송군]

축제는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문화예술공연,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 전국 수달래 꽃줄엮기경연대회, 시낭송과 음악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송군 대표사찰 대전사(주지 법일스님)는 청송군 축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중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연계행사로 진행된 ‘골라 노는 재미 가득한 청송 캠핑축제’는 전국에서 100여팀의 캠핑객이 참여해 수달래축제를 함께 즐겼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대명리조트 오픈,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등 숙박여건과 접근성이 개선돼 많은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 하게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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