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마사회 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인기 캐릭터 ‘안녕 자두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녕 자두야’는 지난 2011년 첫 TV 시리즈 방영 이후 최근 네 번째 시리즈 ‘자두와 친구들’을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사진=렛츠런파크] |
다음달 5일 ‘안녕 자두야’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자두 페이퍼토이 만들기’와 같은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여 ‘자두가 되어보자’, ‘자두 신데렐라 체험’ 등 의상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장동호 마사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어린이날 과천 일대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주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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