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랑구, 27일 신내경로복지센터 개관식
-지하 1층, 지상 5층…981㎡ 규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7일 신내동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내경로복지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소규모경로복지센터 조성을 위한 부지 선정ㆍ건립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1월 센터를 착공한 후 지난 3월15일 공사를 끝마쳤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전체면적 981㎡인 센터는 경로당과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다목적강당, 데이케어센터, 정원과 휴게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이용 노인을 위한 각종 복지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내경로복지센터 모습. [제공=서울시]

이날 개소식은 신내노인복지관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펼쳐진다.

구는 지난 2014년에도 면목동 용마산 자락길에 용마경로복지센터를 건립한 바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이 300명에 이르는 등 호응을 받고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 “그간 복지시설 이용이 힘들었던 신내동, 망우동 일대 노인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