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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가족사랑 손주돌보기 건강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황혼육아 중인 조부모에게 체계적이고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요청으로 갑작스레 손주 양육을 맡은 조부모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자 ‘가족사랑 손주돌보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로 인한 세대 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맞벌이로 인한 양육 공백을 최소화 하고 나아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산부 명상요가[제공=관악구]

가족사랑 손주돌보기 건강교실은 신생아의 특징, 우는 아이 달래기, 신생아 목욕, 응급상황 대처,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5월 및 11월에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관악구는 행복한 출산교실, 베이비마사지, 임산부 요가, 오감발달 놀이교실,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출산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등 출산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관악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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