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치는 광주시 전 지역 읍ㆍ면ㆍ동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새벽녘 2회 이상 체납차량의 주소지를 찾아가 집 근처에 주차돼 있는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신속하게 안내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그동안 방심하던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현장징수 효과를 올리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 누증되는 차량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공평과세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강제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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