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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플라스틱없이 살기로 했다”
21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 행사

서울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21일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행사인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재활용 수거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플라스틱 같은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환경오염 관련 강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가족 서약식 등이 진행된다.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한 15가족이 모여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약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장 1층에서는 폐기물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전시하는 ‘쓸모’전(展)이 다음 달 27일까지 관객을 맞이한다.

이 밖에도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에코투어, 직업체럼친환경건축가, 어린이가 만드는 에너지자립마을, 외국인을 우한 에코투어 등 다양한 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상훈 환경정책 과장은 “날로 심해지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자제 실천 운동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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