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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중학 1학년생ㆍ전문직업인 만남 주선
-학교 돌며 ‘직업인 진로 멘토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ㆍ사진)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중학교를 돌며 ‘직업인 진로 멘토링’을 운영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중동 중암중, 27일에는 염리동 동도중을 찾아간다. 1학년생과 평소 학생들이 관심있는 전문 직업인의 소통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13일에는 대흥동 숭문중 1학년생과 건축가, 방송작가, 경호전문가 등 8명 전문 직업인의 만남을 주선한 바 있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한 점을 이들에게 자유롭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오는 25일, 27일에는 각각 염리동 서울여중, 성산동 성서중 1학년생을 데리고 직업인의 일터를 찾는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행복진로콘서트, 진로탐색동아리 운영, 두레상담 서비스 등 도 준비중이다.

구 관계자는 “오는 9월에는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생을 위한 진로박람회도 개최한다”며 “청소년이 더 많은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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