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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가죽ㆍ패션 협동조합 창업’ 수강생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다음 달부터 5개월간 진행하는 ‘가죽ㆍ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뽑혀 국비를 지원받는 교육과정”이라며 “구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특화사업으로 주민의 취ㆍ창업을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의 암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특화사업이다. 구는 암사ㆍ천호지역을 가죽패션사업단지로 발전시키고자 노력중이다. 모집 인원은 모두 16명이다. 교육은 가죽공예 이론과 실기, 창업제품 제작과정, 멘토링 등 순서로 이뤄진다. 1기 수료생은 이미 청년 협동조합 ‘서울가죽소년단’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협동조합 연계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과정’ 교육생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7월과 8월로 나눠 진행한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정리수납, 베이비시터 등 직업을 알 수 있는 사회돌봄서비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교육과정 모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쓴 뒤 전자우편(kge1024@gangdong.go.kr)으로 보내면 된다. 교육은 모두 무료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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