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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보험사기 적발액 7300억원 ‘역대 최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7300억 원을 넘어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지난 2016년보다 1.6% 늘어난 730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뉴스 방송 화면]

적발 인원은 8만 3000여 명으로, 1인당 평균 사기 금액은 87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내용별로 보면 허위입원이나 사고 내용 조작 등이 전체의 73%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보험 피해 과장 사례가 7%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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