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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첫 날 ‘청춘노래자랑’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ㆍ사진)는 다음 달 18~20일 열리는 ‘2018 서울장미축제’의 재미를 더하고자 축제 첫 날 중화동 중화체육공원에서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처음 선보인 ‘청춘 노래자랑’은 중랑문화원과 딜라이브 중랑디지털OTT방송이 매년 공동주최한다. 동별 예선 이후 대표주민 1명씩 16명이 대회 당일 실력을 겨루는 형식이다. 가수 홍진영, 1980년대 그룹 ‘훈이와 슈퍼스타’ 출신의 보컬 김훈 등의 축하공연도 있다.


최우수상 1명은 150만원, 특별상 1명은 여행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1명은 70만원, 장려상 1명은 50만원, 인기상 2명은 각각 30만원 상금과 메달이 주어진다. 

예선은 오는 25일 면목동 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 거주지나 직장, 학교 등이 관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대에 오르고 싶다면 오는 23일까지 중랑문화원과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진구 구청장은 “서울장미축제는 지난해 192만명이 다녀간 서울의 대표적인 꽃 축제”라며 “올해도 많은 분이 방문해 수천만송이 장미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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